LeeJerry 2021. 10. 12. 21:46

다섯 시간도 못 잔 것 같다. 방 정리랑 이것 저것 정리 한다고 아침 5시 넘어서 잠에 들었는데, 10시 좀 안돼서 깼다. 피곤한데 잠이 완전 달아나버려 다시 잘 수도 없었다.

 

카페에 가서 책을 폈는데, 피곤해서인지 내용이 정말 하나도 안들어왔다. 계속 헤롱헤롱하며 노트북 보고 원혁이랑 얘기 좀 하다가 알고리즘 한 문제 푸니까 정신이 좀 돌아왔다. 그게 한 6시?

 

원혁... 효근... 왜 하필 내가 분당서 내려가자마자 연락 오는거야...

 

밥 먹고 운동하고, 다시 카페 와서 노트북 보는 중이다. 아무래도 오늘은 책보고 새 지식 익히는건 조금 무리인갑다.

잠온다... 오늘은 일찍 자야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