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활/주간 목표

22.05.23 ~ 29 주간 회고

LeeJerry 2022. 5. 29. 23:59

1. 학습

알고리즘(bfs, 트리, 힙, 이진탐색 등) - 과제로 올라온 문제 풀면서 복습하기. 주로 릿코드 많이 풀었음.

힙, 우선 순위 큐는 insert & delete 연산이 잦으면서, 최대 혹은 최솟값을 계속 구해야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는 자료구조.

이진 탐색은 정렬되어 있는 배열에서 빠르게 값을 구할 때 사용하는 탐색방법. 자매품 파라메트릭 서치도 있는데, 사실 이진 탐색이나 파라메트릭 서치나 많이 풀어봐야 감이 온다.

 

인덱스(발표) - 데이터베이스 중 인덱스 발표 준비 & 발표. 2 ~ 3일 정도 시간이 걸렸으며, real mysql 책으로 인덱스 복습하는 것에 시간을 많이 들였다. 사실 클러스터링 인덱스와 비클러스터링 인덱스의 차이에 대해 잘은 몰랐는데, 이번에 복습하면서 확실히 깨달았다.

인덱스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써보자면,

 

- 인덱스의 정의

- 프라이머리 인덱스 <-> 세컨더리 인덱스

- b tree 인덱스 , 해시인덱스 등

- 인덱스를 통한 탐색 과정

- 순차io, 랜덤 io

- 인덱스를 써야될 때, 쓰지 말아야 할 때

 

로 정리를 했는데, 사실은 이것 외에도 짚어야 할 내용들이 더 있긴 하다. 내가 좋아하는 커버링 인덱스라던지... 

 

 

 

 

2. 생활

계속해서 콘서타 36mg 복용 중. 허기가 없어진다는 것 빼고는 다른 부작용은 없는듯.

콘서타 + 카페인 조합은 ADHD 환자에게 최고의 각성제 조합이다. 다음날 아침 약발이 떨어질 쯤 반 죽어있다는 것이 단점이지만.

이번 주는 더더욱 수면시간이 적어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굉장히 힘들고, 가끔 편두통까지 왔다. 

수면부족 + 각성제 부작용으로 인해, 목요일이랑 금요일은 몽롱한 상태로 보냈고 토요일은 아예 뻗어버렸다. 두통이 심하게 오면서 일어나질 못했다. 그래서 일요일 자체는 동현이형 결혼식 이후 집에서 종일 자기만 했다. 

 

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.

하고 싶은 것을 다 하니 수면 시간이 줄어들고, 이 줄어든 수면 시간은 고스란히 학습의 질과 다음날의 상태에 큰 영향을 준다.

주어진 하루의 시간 속에서, 해야할 일과 보류할 일을 적절히 분리해 수면 시간을 보장해야할 것 같다.